(대한매일 7월7일자 6면)‘쓰레기로 뒤덮인 종묘’라는제목의 독자투고에 대해 답변하고자 한다.투고해주신 분의지적대로 우리 구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쓰레기 임시처리장 이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으나도심지에 위치한 우리 구의 특성상 적정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종로구는 서울의 교통,상업,행정의 중심지로 하루 300여만명에 이르는 유동인구 유입과 각종 단체의시위 등으로 말미암아 쓰레기,환경오염,교통혼잡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종묘 주변은 최근 사흘에 한번꼴로 열리는 각종 단체의 집회 등으로 공원내 공공시설물 훼손은 물론 시민들의일상생활과 지역상가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따라서 지적한쓰레기 문제에 있어서는 대형 상차장을 확보하여 이전할계획을 갖고 있으며,그때까지는 작업물량 축소,주변환경의시설을 개선하여 깨끗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임질택 [종로구청 기획예산과 과장]
특히 종묘 주변은 최근 사흘에 한번꼴로 열리는 각종 단체의 집회 등으로 공원내 공공시설물 훼손은 물론 시민들의일상생활과 지역상가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따라서 지적한쓰레기 문제에 있어서는 대형 상차장을 확보하여 이전할계획을 갖고 있으며,그때까지는 작업물량 축소,주변환경의시설을 개선하여 깨끗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임질택 [종로구청 기획예산과 과장]
2001-07-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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