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매장’보다는‘화장’을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절반 정도는‘사후세계’와‘명당’을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갤럽이 전국의 성인 남녀 1,488명을 대상으로실시한 ‘장례식에 대한 국민 여론’에 대한 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장을 선호한다’고 말한 응답자는 전체의62.2%로,‘매장을 선호한다’고 답한 응답자 37.8%보다 많았다.
지난 94년 조사에서는 매장 선호도(64.9%)가 화장 선호도(32.8%)보다 높았다.
‘명당 자리에 묻히면 자손들이 잘된다는 말을 믿는가’라는 질문에는 43.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또 응답자의 44.9%가‘사후세계가 있다’고 답했다.
상가 방문시 ‘음주나 화투,카드를 한다’고 답한 사람은34.5%로 조사됐지만 지난 94년의 50.9%보다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상가에 머무는 시간은 1시간 이내(25.4%),10시간 이상(25.3%),2∼5시간(16.6%),2시간 이내(15.8%),30분이내(13.2%) 순으로 응답했다.
상가에 머무는 평균시간은 4시간5분으로 지난 94년의 5시간30분보다 1시간30분가량 짧아졌다.
김용수기자 dragon@
13일 한국갤럽이 전국의 성인 남녀 1,488명을 대상으로실시한 ‘장례식에 대한 국민 여론’에 대한 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장을 선호한다’고 말한 응답자는 전체의62.2%로,‘매장을 선호한다’고 답한 응답자 37.8%보다 많았다.
지난 94년 조사에서는 매장 선호도(64.9%)가 화장 선호도(32.8%)보다 높았다.
‘명당 자리에 묻히면 자손들이 잘된다는 말을 믿는가’라는 질문에는 43.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또 응답자의 44.9%가‘사후세계가 있다’고 답했다.
상가 방문시 ‘음주나 화투,카드를 한다’고 답한 사람은34.5%로 조사됐지만 지난 94년의 50.9%보다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상가에 머무는 시간은 1시간 이내(25.4%),10시간 이상(25.3%),2∼5시간(16.6%),2시간 이내(15.8%),30분이내(13.2%) 순으로 응답했다.
상가에 머무는 평균시간은 4시간5분으로 지난 94년의 5시간30분보다 1시간30분가량 짧아졌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07-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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