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치러지는 일본 참의원 선거가 12일 공고돼 여야 각 정당이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간다.
이번 선거는 90%에 육박하는 국민적 지지를 얻고 있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추진중인 개혁정책에대해 유권자들이 어떤 심판을 내릴지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특히 고이즈미 총리의 인기를 업고 자민,공명,보수 연립3여당이 과반수를 유지할 수 있느냐 여부가 참의원 선거의승패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일본 언론의 여론조사에서는 자민당 지지율이 40%이상으로 높아져 자민당의 선전이 점쳐진다.
고이즈미 총리가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끈다면 9월의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재신임돼 장기집권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이번 선거는 90%에 육박하는 국민적 지지를 얻고 있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추진중인 개혁정책에대해 유권자들이 어떤 심판을 내릴지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특히 고이즈미 총리의 인기를 업고 자민,공명,보수 연립3여당이 과반수를 유지할 수 있느냐 여부가 참의원 선거의승패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일본 언론의 여론조사에서는 자민당 지지율이 40%이상으로 높아져 자민당의 선전이 점쳐진다.
고이즈미 총리가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끈다면 9월의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재신임돼 장기집권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2001-07-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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