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동통신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빠르면 10월쯤이동전화 요금의 인하를 강행할 방침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8일 “이동전화 업계에서 누적적자등을 이유로 요금인하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지만 전화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여론이 많아 당초 방침대로 요금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원가분석 작업 결과가 나오면 오는 9월초 공청회 등 여론수렴을 거쳐 이르면 10월부터 요금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정현기자 jhpark@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8일 “이동전화 업계에서 누적적자등을 이유로 요금인하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지만 전화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여론이 많아 당초 방침대로 요금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원가분석 작업 결과가 나오면 오는 9월초 공청회 등 여론수렴을 거쳐 이르면 10월부터 요금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1-07-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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