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이 11월중 이뤄질 전망이다.
중국측 수석대표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WTO 가입협상을 이끌고 있는 롱용투(龍永圖) 재외경제무역부 부부장은 4일농업과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주요 쟁점에 있어 합의에 접근했다고 밝혔다.이날 제16차 회의를 마친 WTO 중국가입작업반은 16일부터 다시 회의를 열고 미타결 쟁점에 관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에 따라 WTO 관계자들은 11월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열리는 제4차 WTO 각료회의에서 중국의 가입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전경하기자 lark3@
중국측 수석대표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WTO 가입협상을 이끌고 있는 롱용투(龍永圖) 재외경제무역부 부부장은 4일농업과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주요 쟁점에 있어 합의에 접근했다고 밝혔다.이날 제16차 회의를 마친 WTO 중국가입작업반은 16일부터 다시 회의를 열고 미타결 쟁점에 관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에 따라 WTO 관계자들은 11월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열리는 제4차 WTO 각료회의에서 중국의 가입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전경하기자 lark3@
2001-07-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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