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외신종합] 유고연방 대법원은 28일(현지시간) 베오그라드에 수감 중인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대통령을 헤이그 유엔 옛 전범국제법정(ICTY)에 인도하기로 한 유고연방 정부의 법령에 대한 동결을 명령했다.
유고연방 대법원은 이날 밀로셰비치의 ICTY 인도가 유고헌법을 위배했다는 밀로셰비치 변호인측의 주장에 대한 심리를 실시,“법령의 실행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일시 중지하라”고 명령했다. 이로써 지난 98∼99년 코소보주 알바니아계 주민들에 대한 탄압과 인종청소를 자행한 혐의로 지난 23일 ICTY에 기소된 밀로셰비치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이 연기되게 됐다.
유고연방 대법원은 이날 밀로셰비치의 ICTY 인도가 유고헌법을 위배했다는 밀로셰비치 변호인측의 주장에 대한 심리를 실시,“법령의 실행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일시 중지하라”고 명령했다. 이로써 지난 98∼99년 코소보주 알바니아계 주민들에 대한 탄압과 인종청소를 자행한 혐의로 지난 23일 ICTY에 기소된 밀로셰비치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이 연기되게 됐다.
2001-06-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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