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카트(미 인디애나주) AP 연합] 한 골퍼가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16시간18분동안 504홀을 도는 ‘마라톤 골프’를 펼쳐 화제다.
미국 인디애나주 엘카트의 크리스티아나 크리크골프장 소속 프로골퍼인 크리스 크랩트리는 27일 새벽부터 밤늦도록504개홀을 돌았다.
크랩트리는 이날 샷을 하자마자 자원봉사자들이 모는 카트를 타고 쏜살같이 다음 샷 장소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18홀 1라운드를 평균 35분에 마쳤고 총타수는 2,087타,18홀평균 타수는 74.5타였다.
이 지역 여성들의 쉼터 마련에 필요한 기금 2만5,000달러를 모은 크랩트리는 “나중엔 볼을 날리는 것조차 어려웠다”면서 “그래도 매일 1라운드씩 28일동안 28라운드를쳤다해도 평균 74타는 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기염을토했다.
미국 인디애나주 엘카트의 크리스티아나 크리크골프장 소속 프로골퍼인 크리스 크랩트리는 27일 새벽부터 밤늦도록504개홀을 돌았다.
크랩트리는 이날 샷을 하자마자 자원봉사자들이 모는 카트를 타고 쏜살같이 다음 샷 장소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18홀 1라운드를 평균 35분에 마쳤고 총타수는 2,087타,18홀평균 타수는 74.5타였다.
이 지역 여성들의 쉼터 마련에 필요한 기금 2만5,000달러를 모은 크랩트리는 “나중엔 볼을 날리는 것조차 어려웠다”면서 “그래도 매일 1라운드씩 28일동안 28라운드를쳤다해도 평균 74타는 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기염을토했다.
2001-06-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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