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 심판들이 고교 및 대학 관계자들로부터 우승 축하금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언론사에 전달된 익명의 투서에 따르면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우승팀인 광주 진흥고가 두 차례에 걸쳐 500만원과 150만원을 심판들에게 전달했고 대학봄철리그 우승팀 성균관대도 2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김윤규 야구협회 심판이사는 “금품을 받기는 했지만 고익동 회장에게 보고한 뒤 즉시 되돌려 줬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일 연세대-성균관대의 대통령기 대학·실업야구 결승전에서 편파판정 시비로 성균관대 학부모가 심판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은 뒤 일어난 것으로서 아마야구의 악습을 직접적으로 확인시켜준 것이다.
박준석기자
지난 21일 언론사에 전달된 익명의 투서에 따르면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우승팀인 광주 진흥고가 두 차례에 걸쳐 500만원과 150만원을 심판들에게 전달했고 대학봄철리그 우승팀 성균관대도 2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김윤규 야구협회 심판이사는 “금품을 받기는 했지만 고익동 회장에게 보고한 뒤 즉시 되돌려 줬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일 연세대-성균관대의 대통령기 대학·실업야구 결승전에서 편파판정 시비로 성균관대 학부모가 심판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은 뒤 일어난 것으로서 아마야구의 악습을 직접적으로 확인시켜준 것이다.
박준석기자
2001-06-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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