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 갤러리아백화점 자리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한화건설과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이곳에 아파트 750가구와 오피스텔 850가구를 짓기로 했다.7,100여평의 부지에대형 건물 3개동이 건설된다.아파트는 32∼96평형이고 오피스텔은 10∼24평형짜리다.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800만∼1,100만원 정도.이달 중 건축허가를 마치고 8월말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2004년 입주 예정.
두 회사가 시공과 분양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공동 참여키로 하고 22일 신라호텔에서 사업추진 조인식을 갖는다.6,000억원 규모의 사업비 가운데 삼성은 땅값,건축비 등으로3,000여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잠실 갤러리아 부지는 강남권에 남아 있는 얼마 안되는대규모 주거복합 단지로 지하철 2·8호선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부지 전체의 33%를 녹지로 조성하고 아파트 전용면적을 77%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잠실지구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어 이 일대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바뀔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
한화건설과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이곳에 아파트 750가구와 오피스텔 850가구를 짓기로 했다.7,100여평의 부지에대형 건물 3개동이 건설된다.아파트는 32∼96평형이고 오피스텔은 10∼24평형짜리다.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800만∼1,100만원 정도.이달 중 건축허가를 마치고 8월말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2004년 입주 예정.
두 회사가 시공과 분양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공동 참여키로 하고 22일 신라호텔에서 사업추진 조인식을 갖는다.6,000억원 규모의 사업비 가운데 삼성은 땅값,건축비 등으로3,000여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잠실 갤러리아 부지는 강남권에 남아 있는 얼마 안되는대규모 주거복합 단지로 지하철 2·8호선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부지 전체의 33%를 녹지로 조성하고 아파트 전용면적을 77%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잠실지구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어 이 일대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바뀔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
2001-06-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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