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강원도 춘천지역에 있는 소양댐에 홍수방지벽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한수위까지 함께높일 경우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춘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자원공사가 홍수방지벽을 소양댐 정상에 1m높이로 쌓으면서 현재 185.5m인 제한수위를 187m로 높이는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댐에 심각한 안전문제가 일어날 수있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2001-06-1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