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5일 “경기부양등 정책기조의 변화는 필요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진부총리는서울 상의클럽에서 민간경제연구소장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올해 연평균 성장률이 4∼5%정도로 예상된다”며이같이 밝혔다.
민간경제연구소장들은 하반기 경제운용방향과 관련해 “투자위축으로 인한 성장잠재력 약화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투자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필요하면 추가로 금리인하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며 “회생가능성이 없는 기업의조기처리와 부실처리,출자전환 등에 따라 발생하는 금융기관 손실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박정현기자
민간경제연구소장들은 하반기 경제운용방향과 관련해 “투자위축으로 인한 성장잠재력 약화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투자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필요하면 추가로 금리인하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며 “회생가능성이 없는 기업의조기처리와 부실처리,출자전환 등에 따라 발생하는 금융기관 손실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박정현기자
2001-06-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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