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철호특파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 분위기를 잡기 위해 촛불을 켜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같은 행동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USA투데이가 14일 미 환경청의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고했다.
미 환경청은 촛불의 연기에 유독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실내에 촛불 9개만 켜놓으면 금세 대기오염의 허용치기준을 초과할 만큼의 유독물질이 배출된다면서 특히 천식등 호흡기 계통의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촛불에서 나오는 유독물질이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똑같은 초라도 향기를 내는 초가 일반 초보다 유독물질이 더많이 배출된다고 환경청은 밝혔다.
hay@
미 환경청은 촛불의 연기에 유독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실내에 촛불 9개만 켜놓으면 금세 대기오염의 허용치기준을 초과할 만큼의 유독물질이 배출된다면서 특히 천식등 호흡기 계통의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촛불에서 나오는 유독물질이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똑같은 초라도 향기를 내는 초가 일반 초보다 유독물질이 더많이 배출된다고 환경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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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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