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9시40분께 전북 임실군 청웅면 수풍리 논 바닥에 미군 전투기 한대가 추락,미군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사고 전투기는 군산 미공군 소속 F-16 전투기로 이날 오후 7시40분 군산기지를 이륙,야간 비행훈련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투기는 농로에 세워진 전신주를 받은 뒤 논 바닥을 약70여m 가량 미끄러져 내렸으며 사고현장 50여m 전방에서는 조종사의 헬멧과 낙하산이 발견됐다.
현장을 처음 목격한 홍순하군(19·임실서고 3년)은 “야간자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갑자기 인근에서 ‘꽝’하는 폭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아 다가가 보니 너비 10m,깊이 5m 가량 웅덩이가 패어 있고 기체가 화염에 싸여 있었다“고 말했다.사고현장에는 군과 경찰 등 50여명이 출동해 일반인의 접근을 막고 있으며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소속 사고조사반이 나와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임실 임송학기자 shlim@
전투기는 농로에 세워진 전신주를 받은 뒤 논 바닥을 약70여m 가량 미끄러져 내렸으며 사고현장 50여m 전방에서는 조종사의 헬멧과 낙하산이 발견됐다.
현장을 처음 목격한 홍순하군(19·임실서고 3년)은 “야간자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갑자기 인근에서 ‘꽝’하는 폭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아 다가가 보니 너비 10m,깊이 5m 가량 웅덩이가 패어 있고 기체가 화염에 싸여 있었다“고 말했다.사고현장에는 군과 경찰 등 50여명이 출동해 일반인의 접근을 막고 있으며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소속 사고조사반이 나와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임실 임송학기자 shlim@
2001-06-1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