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서‘계좌조회’알려줘…지방세체납자 예금 미리 인출

금융기관서‘계좌조회’알려줘…지방세체납자 예금 미리 인출

입력 2001-06-09 00:00
수정 2001-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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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기준(李基俊)총장은 8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학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 의사결정 자문기구로서의 이사회와 학사행정 의결기구인 교수평의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또 “총장 선출방식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그러나 이같은 제도의 시행을 위해서는 서울대 설치령의 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불거진 인문·사회·자연대 등 3개 단과대의 ‘기초학문 위기론’과 관련,“학내·외의 다양한 인사들로 구성된‘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해결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강조했다.이 총장은 이어 “서울대가 아직 세계적 연구중심대학 반열에 들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훌륭한 졸업생 배출과 연구업적제고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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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기자

2001-06-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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