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7일 1조3,500억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 법안에 서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동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세금 감면은 이제 궤도에 올랐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11년동안 시행되는 이번 세금 감면은 20년만의 최대 규모이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소득세율 전면인하와 상속세 및 증여세의 폐지가 골자를 이룬다.이미 납부한 올해 소득세에 대해서는 7월1일부터 독신자 300달러,부부 합산신고자 600 달러가 각각 환급된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오늘은 미국에게 대단한 날”이라고규정하고 “이것은 새로운 세대, 꾸준한 협력의 세대에 이룩한 첫번째 주요 업적”이라며 이번 감세안이 여야의 합의로 도출된 점을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의 최대 선거 공약 가운데 하나였던 감세안은당초 10년간 1조6,000억달러 규모로 의회에 제안됐다.
그러나 여야 조정과정에서 일부 여당 의원도 감세 규모 축소에 동조하는 바람에 1조3,500억 달러로 낙착돼 지난 달 26일 상하 양원을 통과했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동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세금 감면은 이제 궤도에 올랐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11년동안 시행되는 이번 세금 감면은 20년만의 최대 규모이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소득세율 전면인하와 상속세 및 증여세의 폐지가 골자를 이룬다.이미 납부한 올해 소득세에 대해서는 7월1일부터 독신자 300달러,부부 합산신고자 600 달러가 각각 환급된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오늘은 미국에게 대단한 날”이라고규정하고 “이것은 새로운 세대, 꾸준한 협력의 세대에 이룩한 첫번째 주요 업적”이라며 이번 감세안이 여야의 합의로 도출된 점을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의 최대 선거 공약 가운데 하나였던 감세안은당초 10년간 1조6,000억달러 규모로 의회에 제안됐다.
그러나 여야 조정과정에서 일부 여당 의원도 감세 규모 축소에 동조하는 바람에 1조3,500억 달러로 낙착돼 지난 달 26일 상하 양원을 통과했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2001-06-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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