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30일 서울 올림픽대교 상공 헬기추락 사고와 관련,제작사인 미 보잉사의 기술진과 대한항공 기술요원 등 6명으로 ‘민·관 합동 중앙항공기 사고조사팀’을 구성,정확한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육군은 일단 ▲장시간 정지로 인한 엔진과열 등 기체결함 ▲한강상공의 돌풍 등 예기치 못한바람의 영향 ▲조종사의 실수 등 3가지로 나눠 정밀 조사 중이다.
한편 순직한 조종사 전홍엽(全洪曄·45)준위,부조종사 남인호(南仁琥·41)준위,기관사 김우수(金禹隨·27)상사의 영결식은 31일 오전 10시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장으로 거행된다.
육군은 전 준위 등 3명을 순직처리하고 다음달 1일 대전 국립현충원에 합동 안장할 예정이다.순직한 김 중사는 상사로추서됐다.
노주석기자 joo@
한편 순직한 조종사 전홍엽(全洪曄·45)준위,부조종사 남인호(南仁琥·41)준위,기관사 김우수(金禹隨·27)상사의 영결식은 31일 오전 10시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장으로 거행된다.
육군은 전 준위 등 3명을 순직처리하고 다음달 1일 대전 국립현충원에 합동 안장할 예정이다.순직한 김 중사는 상사로추서됐다.
노주석기자 joo@
2001-05-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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