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소속된 독일 분데스리가의 베르더 브레멘(독일)이 내한경기 1차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브레멘은 23일 포항에서 열린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이동국과 페루 대표 출신 클라우디오 피사로를 선발 투톱에 내세워 힘의 축구를 선보이며 포항 출신 라데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4개월만에 한국을 방문한 이동국은 90분을 부지런히 뛰었으나 포항 수비수 싸빅에게 철저히 봉쇄당해 득점에 실패했다.이동국은 “6개월 동안 풀타임을 뛴 적이 없어 막판에 피로를 느꼈다”고 말했다.
브레멘은 27일 오후 3시 전주에서 전북 현대와 2차전을갖는다.
브레멘은 23일 포항에서 열린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이동국과 페루 대표 출신 클라우디오 피사로를 선발 투톱에 내세워 힘의 축구를 선보이며 포항 출신 라데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4개월만에 한국을 방문한 이동국은 90분을 부지런히 뛰었으나 포항 수비수 싸빅에게 철저히 봉쇄당해 득점에 실패했다.이동국은 “6개월 동안 풀타임을 뛴 적이 없어 막판에 피로를 느꼈다”고 말했다.
브레멘은 27일 오후 3시 전주에서 전북 현대와 2차전을갖는다.
2001-05-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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