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는 강릉의 한낮 수은주가 35.1도까지 치솟는 등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보였다.강릉은 1911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5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울진이 33.9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포항 31.9도,대구·안동 31도,춘천 30.7도,울산 30.5도,대전 30.1도,전주 30도,광주 29.6도,서울 28.2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만물이 생장해 세상에 가득 찬다는 ‘소만(小滿)’인 21일에도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0도안팎까지 오르겠으나 오후에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22일에도 강원도와 충청 이남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울·경기지방에는 거의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영우기자
울진이 33.9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포항 31.9도,대구·안동 31도,춘천 30.7도,울산 30.5도,대전 30.1도,전주 30도,광주 29.6도,서울 28.2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만물이 생장해 세상에 가득 찬다는 ‘소만(小滿)’인 21일에도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0도안팎까지 오르겠으나 오후에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22일에도 강원도와 충청 이남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울·경기지방에는 거의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영우기자
2001-05-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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