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30대그룹 회의…투자·수출 대책 촉구

15일 30대그룹 회의…투자·수출 대책 촉구

입력 2001-05-16 00:00
수정 200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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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는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33건의 정책개선 과제와 59건의 규제완화 과제를 건의한 데 이어 16일 열리는 30대그룹 구조조정본부장회의를 통해 투자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정부측에 촉구할 방침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진념(陳稔)경제부총리 및 장재식(張在植)산업자원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30대그룹 구조조정본부장 회의에서 투자와 수출의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출자총액 규제 및 획일적인 부채비율 규제 등의 문제점을 중점 거론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특히 잘못된 정책과 규제로 인한 기업들의 투자위축과,애로사항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정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도록 할 방침이다.

임태순기자 stslim@

2001-05-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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