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 상승률 중·대형주 앞서

소형주, 상승률 중·대형주 앞서

입력 2001-05-15 00:00
수정 2001-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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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이 가장 작은 소형주들이 지수상승기와 하락기에모두 중·대형주의 상승률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증권거래소가 내놓은 ‘시가총액 기준 소형주 효과’에 따르면 지수하락기(2000.1.4∼5.15)와 상승기(2001.1.2∼5.11) 두 기간에 관리·감자종목과 우선주를 제외한 540개종목을 시가총액 순위로 배열,10%씩 10개 그룹으로 나눠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시가총액이 가장 작은 10그룹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종합주가지수가 31.20% 내린 지수하락기의 경우 지수관련주들이 포진한 1그룹의 주가는 41.29%의 하락률을 기록,수익률이 가장 저조했다.반면 10그룹은 8.21%의 상승률을 기록,전체 그룹중 유일하게 플러스(+)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수상승기에도 1그룹이 25.65%로 10개 그룹중 3번째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으나 44.55%의 수익률을 낸 10그룹에는 미치지 못했다.

10그룹 다음으로는 8그룹이 27.457%의 수익률을 내는 등 소형주 그룹은 시장평균 수익률 11.92%와 대형주의 수익률을모두 초과했다.중형주인 5그룹이 9.86%로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

소형주의 올해 종목별 상승률은 신우가 173.10%로 가장 높았다.



문소영기자 symun@
2001-05-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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