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음식점 1회용품 사용 여전

백화점·음식점 1회용품 사용 여전

입력 2001-05-14 00:00
수정 2001-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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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일부 대형 백화점과 음식점들이 여전히 쇼핑백을제공하거나 1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최근 백화점 27곳과 50평 이상 대형음식점 243곳등 270개 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등에 대한 단속을벌여 백화점 4곳과 음식점 13곳 등 1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13일 밝혔다.

백화점들은 대부분 고객들에게 쇼핑백을 무상으로 제공하다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으며 모 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내용의 위반사항이 다시 적발돼 시정명령없이 곧바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식당들은 손님들에게 주로 1회용 나무젓가락을 제공하거나테이블마다 이쑤시개를 비치해 뒀다가 적발됐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단체와 함께 분기별로 단속을 벌이기로했으며 시정명령기간도 10일 이내로 단축해 즉각 시정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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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1-05-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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