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이 문일섭(文一燮) 전 국방차관이 지난 3월24일 자택에서 도난당한 3,840만원에 대한 출처조사를 이번주중 검찰에 의뢰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수사기관의 한 관계자는 13일 “문 전 차관은 ‘도난자금 대부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사회 선후배가 쓸데없는 돈을 받지 말라며 주거나 방위사업실장 이후 6∼7차례 해외출장때 국방부 선배·동료가 여행경비에 보태쓰라며 줬다’고 해명했으나 돈의 출처에 석연치 않은 점이 일부 발견됐다”고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군 수사기관의 한 관계자는 13일 “문 전 차관은 ‘도난자금 대부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사회 선후배가 쓸데없는 돈을 받지 말라며 주거나 방위사업실장 이후 6∼7차례 해외출장때 국방부 선배·동료가 여행경비에 보태쓰라며 줬다’고 해명했으나 돈의 출처에 석연치 않은 점이 일부 발견됐다”고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2001-05-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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