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 국민주 29일부터 청약

위성방송, 국민주 29일부터 청약

입력 2001-05-11 00:00
수정 200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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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위성방송(약칭 위성방송)은 오는 29∼31일 총 주식의 24.72%(816억원 규모)를 국민주 형태로 청약받는다고10일 밝혔다.

발행가액은 5,500원이고,주간사는 LG투자증권이 맡는다.LG증권은 대우,삼성,미래에셋 등 4개사를 통해 1,483만여주의일반청약 공모를 접수한다.LG증권이 전체의 60%인 890만주,나머지 3개사에 공동으로 593만주가 배정됐다.

1인당 청약한도는 4만주,청약증거금률은 100%로 미배정 청약증거금은 다음달 8일 환불된다.위성방송은 올 연말 서비스를 개시할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사업자로 한국통신이 1대주주,KBS MBC가 각각 2,3대 주주이며 국내 언론사들과 삼성전자 등 13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자본금은 3,000억원.

문소영기자

2001-05-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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