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위원 31명 탈퇴선언 “”난지도 골프장 건설 반대””

녹색위원 31명 탈퇴선언 “”난지도 골프장 건설 반대””

입력 2001-05-10 00:00
수정 200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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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환경문제에 대한 자문을 위해 시민단체와 학계인사 등으로 구성된 녹색서울시민위원회(녹색위) 소속 위원 31명은 9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난지도에 환경파괴가 자명한 대규모 골프장을 건설하는 것은 반환경적인 처사””라며 녹색위 탈퇴를 선언했다.

이석연 경실련 사무총장, 윤준하 서울환경운동연합 의장, 김재일 두레생태기행 회장 등 참석자들은 “”서울시가 녹색위의 의견을 무시한 채 골프장 건설을 강행해 더 이상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난지도 골프장 건설저지를 위한 100만 서울시민 서명운동 ▲고건 시장 퇴진을 위한 1인 릴레이 시위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아직 31명의 사퇴서가 접수되지 않았다””면서 “”골프장 건설은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박록삼기자

2001-05-1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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