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벤치의 신뢰를 회복했다.
미국 프로야구의 김병현은 8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연장 10회초 무사 2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이로써 김병현은 최근 3경기에서 4이닝 동안 무실점하며 방어율을 4.42로 낮췄다.그러나 김병현은 세이브나 승패를 추가하지 못했다.
3-3의 접전 속에 연장에 들어간 애리조나는 미구엘 바티스타에 이어 그렉 스윈델을 등판시켰다.그러나 스윈델은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준 뒤 무사 2루에서 김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애리조나는 10회말 공격에서 삼자 범퇴로 물러나 3-4로졌다.
미국 프로야구의 김병현은 8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연장 10회초 무사 2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이로써 김병현은 최근 3경기에서 4이닝 동안 무실점하며 방어율을 4.42로 낮췄다.그러나 김병현은 세이브나 승패를 추가하지 못했다.
3-3의 접전 속에 연장에 들어간 애리조나는 미구엘 바티스타에 이어 그렉 스윈델을 등판시켰다.그러나 스윈델은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준 뒤 무사 2루에서 김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애리조나는 10회말 공격에서 삼자 범퇴로 물러나 3-4로졌다.
2001-05-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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