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중 서울지역의 땅값은 지난해 말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1·4분기 지가변동률은 실물경기의하락추세 둔화와 금리인하 등 금융시장 안정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의 영향으로 0.1%가 올라 작년 4·4분기의 1.08%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지역별로는 상암동 택지개발지구 보상이 완료된 마포구가 0.36% 상승한 것을 비롯해 도봉구(0.26%),강북구(0.24%)등의 상승폭이 컸던 반면 상대적으로 단독택지가 많은 송파·은평·강동구는 0.12∼0.18%가 하락했다.
심재억기자
8일 서울시에 따르면 1·4분기 지가변동률은 실물경기의하락추세 둔화와 금리인하 등 금융시장 안정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의 영향으로 0.1%가 올라 작년 4·4분기의 1.08%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지역별로는 상암동 택지개발지구 보상이 완료된 마포구가 0.36% 상승한 것을 비롯해 도봉구(0.26%),강북구(0.24%)등의 상승폭이 컸던 반면 상대적으로 단독택지가 많은 송파·은평·강동구는 0.12∼0.18%가 하락했다.
심재억기자
2001-05-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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