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388 성공개최 ‘리허설’

월드컵 D-388 성공개최 ‘리허설’

입력 2001-05-08 00:00
수정 2001-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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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88’.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02년 서울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월드컵 종합점검’에 들어간다.

점검 분야는 총 39개가운데 22개 사업.대기질 개선에서부터 교통질서,차량 짝홀수제 실시,화물차 운행차로 변경 등이 시행된다.

경기장 일대 쓰레기 매립장의 악취 제거,공중화장실 개방 및 관리실태 점검,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 등도 포함된다.

또 월드컵기간중의 전면적인 자동차 자율2부제 실시와 효율적인 경기장 이용도 점검된다.

음식점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실태 ,외국인 대상 지정숙박업소 시설및 민박실태,관광 시설 등도 점검·평가하게 되며 노점 및 노상적치물 정비사업도 이뤄진다.

도상연습 대상 10개 가운데 9개 사업,관람객 입·퇴장 점검 등 데이 터를 통해 이뤄지는 3개 사업중 1개 사업 등도 포함돼 있다.

모두가 내년 월드컵경기대회가 열리는 5∼6월의 계절적요인 등을 감안,비슷한 시기에 실시되는 최초의 종합연습이다.평가결과는 월드컵 사업계획을 보완,조정할 주요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장 및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머지 대상사업들은 오는 10월 시민의 날 축제와 연계한 경기장 완공기념행사때 2차 총연습으로 치를 계획이다.

월드컵 안전대책통제본부에선 경기장 폭력사태와 극성 훌리건을 진압하는 도상연습에 나선다.

이번 총연습에는 25개 자치구도 대기질 개선,공중화장실점검,자동차 자율 2부제 등의 점검에 참여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총연습은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할 때 사실상 시정 전 분야가 망라된 마지막 연습”이라며 “시청과 각 자치구는 물론 인접 인천광역시,경기도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장 성공적인 월드컵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컵을 계기로 서울의 모습을 바꾸는 일대 혁신작업을시작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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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1-05-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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