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민원 매년 증가

대중교통민원 매년 증가

입력 2001-05-07 00:00
수정 2001-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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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과 관련된 시민들의 민원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민원 신고건수는 1만6,120건으로 99년의 1만5,670건보다 450건(2.9%) 증가했다.

교통민원은 외환위기 직전이었던 지난 97년 1만9,311건에서 98년 1만2,696건으로 줄었으나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99년에는 1만5,670건으로 무려 2,974건(23.3%)이나 늘었다.

특히 택시의 경우 98년 5,841건에서 99년 8,258건으로 41.4% 증가한데 이어 작년 9,056건으로 9.7% 늘어나는 등 매년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버스는 98년 6,461건에서 99년 6,967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6,884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버스의 경우 무정차통과가 1,9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발착(1,214건),난폭운전(939건),불친절(897건)이 뒤를 이었다.

택시는 승차거부가 9,05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불친절(1,758건),부당요금(931건),도중하차(622건),합승(525건)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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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2001-05-0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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