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원 공청회 내주 다시 열린다

추모공원 공청회 내주 다시 열린다

입력 2001-05-01 00:00
수정 2001-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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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개최된 서울시내 추모공원 건립후보지 주민대표 공청회에서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퇴장한 서초·강남구 등 5개 후보지 주민대표들을 대상으로 공청회가 다시열릴 전망이다.

이는 구두의견을 제시하지 않은 후보지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더이상의 공청회는 없다던 당초의 입장에서 후퇴한 것으로 서초·강남지역 주민들의 반발 해소를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건(高建) 시장은 30일 “추모공원 건립 문제는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끝까지 정성을 다해 해결해야 한다”며 “공청회에서 구두의견을 내지 않은 서초·강남구의 5개 지역 주민대표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이같은 의견을 추모공원건립추진협의회(추건협)산하 자문위원회와 부지선정위원회에 전달할 것과 5개지역 주민들이 원한다면 공청회장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추건협과 협의를 거쳐 빠르면 다음주중 서초·강남지역 5개 후보지 주민대표를 초청,공청회를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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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1-05-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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