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지방 재·보선 당선자/ 이철규 전북 임실군수

4·26 지방 재·보선 당선자/ 이철규 전북 임실군수

입력 2001-04-28 00:00
수정 2001-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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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선택해주신 군민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전북 임실군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펼친 끝에 근소한 차이로 이긴 이철규(李哲圭·61·무소속)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지역 주민들의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는 초석이될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당선자는 “자금력과 조직력이 너무 열악해 선거 초반에는 걱정했는데 시집간 딸 5명과 운동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게 결정적인 힘이 됐다”며 “이제 군민들간 만연돼 있는 불신의벽을 허물고 살맛나는 임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다”고말했다. 그는 모든 군민들의 지혜를 모아 텅번 곳간을 채워주는 행정,활기찬 지역개발,농촌소득 보장,적극적인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실읍 출신으로 건국대 법대를 나와 임실·부안군수,전북도공무원교육원장,보사환경국장,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32년간 공직에 몸담았다가 98년 명예퇴직하고 98년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이형로 전 군수에게 아쉽게 석패했었다.

일처리가 꼼꼼하고 원리원칙을 중시한다.부인 김신자씨(60)와 5녀.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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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임송학기자

2001-04-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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