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신 ‘순조로운 출발’

펄신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01-04-28 00:00
수정 2001-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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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신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시아일랜드챔피언십(총상금 9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9위로 나서 모처럼 순조롭게 출발했다.그러나 김미현(ⓝ016)과 박세리(삼성전자)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펄신은 27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어니언크리크골프장(파70·6,06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질 맥길 등과 공동 9위에 포진했다.

로지 존스,티나 배럿,카린 코크(스웨덴) 등 3명은 4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

그러나 김미현은 보기와 버디 1개씩을 주고 받아 이븐파로 공동 24위에 머물렀고 박세리는 버디 4개 보기 5개 등1오버파를 쳐 장정(지누스)과 함께 공동 45위까지 떨어졌다.

최근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박지은은 버디 단 1개에 보기를 5개나 범하면서 4오버파 74타로 공동 99위까지 밀려나컷오프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고 강수연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77위,한희원(휠라코리아)과 박희정은 5오버파 75타로 공동 108위로 처져 역시 컷오프 통과가 위태로운 상황.

한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파72·7,06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레이터 그린스보로 클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에출전한 최경주(슈페리어)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4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86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1-04-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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