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非行)소녀 출신의 일본 여자 변호사 오히라 미쓰요(大平光代·36·여)가 국내 소년원생들을 상대로 특별강연을 한다.
27일 법무부 초청으로 방한하는 오히라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40분 서울소년원(고봉정보통신중·고) 강당에서 서울·안양소년원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을 상대로 ‘태어날 때부터 비행청소년은 없다’는 주제의 강연을 한다.
오히라 변호사는 여중시절 가출과 비행을 일삼다 야쿠자와 결혼,호스티스 생활까지 했으나 23세때 양아버지를 만난이후 수많은 좌절을 극복하고 지난 96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현재 오사카에서 소년사건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히라 변호사는 지난해 자서전격인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책을 출간,화제가 됐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7일 법무부 초청으로 방한하는 오히라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40분 서울소년원(고봉정보통신중·고) 강당에서 서울·안양소년원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을 상대로 ‘태어날 때부터 비행청소년은 없다’는 주제의 강연을 한다.
오히라 변호사는 여중시절 가출과 비행을 일삼다 야쿠자와 결혼,호스티스 생활까지 했으나 23세때 양아버지를 만난이후 수많은 좌절을 극복하고 지난 96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현재 오사카에서 소년사건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히라 변호사는 지난해 자서전격인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책을 출간,화제가 됐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1-04-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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