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어린이 특별무대 ‘동화의 나라‘

포커스/ 어린이 특별무대 ‘동화의 나라‘

입력 2001-04-27 00:00
수정 2001-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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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동화의 나라로 떠나는 무용여행’은 서울시무용단과 예원학교,국립국악중학교,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비학교가 공동으로 마련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무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전통 한국춤과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꾸몄다.5월1일 오후6시 2일 오후3시·6시 예원학교 교사인정혜진의 안무작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비롯해 3일 오후6시 4일 오후3시·6시 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김혜식 안무작 ‘인형요정’,5일 오후5시 6일 오후2시·5시 국립국악고교교사 윤성주 안무작 ‘선녀와 나무꾼’이 차례로 무대에오른다.(02)3991-639.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특강 진행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4일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5년 제2기 서울시 난임부부 8주 프로그램’의 7주 차 강의에서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난임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시 난임부부 지원 과정의 일환으로, 난임부부의 신체·정서·환경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난임 정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수많은 난임가족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난임은 단순히 의학적 문제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현대 환경 변화가 여성과 남성의 생식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환경호르몬(EEDs)이 호르몬 체계를 교란해 난임·습관성 유산·배란장애·자궁내막증 등 다양한 여성질환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생활화학제품, 조리도구, 향료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물질 속 환경호르몬의 종류와 노출 경로를 설명하고, 환경호르몬이 신경내분비계를 교란하여 난포 기능 저하, 생리불순, 습관성 유산, 심지어 후성유전학적 영향까지 초래할
thumbnail -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특강 진행

김성호기자

2001-04-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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