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위원회 여성위원 는다

정부 위원회 여성위원 는다

입력 2001-04-25 00:00
수정 200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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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각급 행정기관 산하 위원회에 위촉된 여성위원 비율은 23.6%로 전년도보다 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참여율이 연간 목표율 25%에 미치지 못했고,한 여성위원이 2∼9개의 위원회에 동시에 위촉되는 문제점도 있어 근본적인 제도 보완이 요구된다.

여성부 한명숙(韓明淑) 장관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중앙부처와 시·도의 1,202개 정부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은 2000년 12월말 기준 23.6%로 99년보다 6%포인트,2000년 상반기보다 3.2%포인트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여성부가 43개 중앙행정기관(273개 위원회),16개 시·도(929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위촉직 여성위원수를 조사한 결과,작년목표율인 25%를 달성한 행정기관은 32개인 것으로나타났다.

이 중 여성특별위원회(여성부의 전신 71.4%),기상청(42.9%),청소년보호위원회(40.5%),산림청(40%),중앙인사위원회(33.3%),해양수산부(32.3%),통계청(30.8%),노동부(30.4%)등은 참여율이 특히 높았다.

시·도 중에서는 제주도(31.5%),서울시(31.1%),경북도(29.9%),전북도(29.3%),경기도(28.5%) 등이 상위에 올랐다.

그러나 신설 위원회의 참여율은 평균 32.4%로 목표치를상회하는 반면 영향력이 큰 인사 관련 위원회의 참여율은12.9%로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여성이 전무한 위원회도 전체의 17%(206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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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기자 kid@
2001-04-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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