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구축함(KDX-Ⅲ) 사업에 탑재할 전투체계 장비가 오는 9월 선정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24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보고한 ‘2001년도 주요예산사업 집행현황’을 통해 “미국·영국·네덜란드 등 3개국이 이 사업의 전투체계 대상장비 선정과 관련,경쟁을벌이고 있다”며 “오는 9월 탑재 대상장비를 선정,구축함건조를 위한 종합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DX-Ⅲ 사업은 모두 9,208억원을 들여 2008년까지 이지스급 구축함(7,000t)을 전력화하는 사업이다.
노주석기자 joo@
국방부는 24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보고한 ‘2001년도 주요예산사업 집행현황’을 통해 “미국·영국·네덜란드 등 3개국이 이 사업의 전투체계 대상장비 선정과 관련,경쟁을벌이고 있다”며 “오는 9월 탑재 대상장비를 선정,구축함건조를 위한 종합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DX-Ⅲ 사업은 모두 9,208억원을 들여 2008년까지 이지스급 구축함(7,000t)을 전력화하는 사업이다.
노주석기자 joo@
2001-04-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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