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시황의 자취를 떠올리게 하는 도로가 서울에 등장한다.
김충환(金忠環) 서울 강동구청장은 23일 만리장성의 시발지인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진황다오(秦皇島)시 왕지엔중(王建忠) 당총서기와 강동구청에서 경제교류증진에 관한협의서에 서명한 뒤 ‘진황다오시 길’ 명명식을 갖는다.
‘진황다오시 길’은 강동구 천호3동사거리에서 길동사거리에 이르는 1,070m로 길 양쪽에 대형 유통점과 각종 상가가 밀집해 있는 곳.강동구는 앞으로 이 길을 두 지역간 경제교류의 교두보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앞서 진황다오시는 지난해 강동구와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 시내 최대 번화가를 강동구 길로 지정한 바 있는 자매도시.진시황의 행궁이 있는 청정도시이며 옛날 중국 각성(省) 성주들의 여름휴양지로도 유명하다.
진황다오시는 조만간 시내 경제기술개발구에 ‘강동구 특구’도 설치하기로 했으며 기업소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과 건물무상사용 등의 특혜를 주기로 했다.
최용규기자
김충환(金忠環) 서울 강동구청장은 23일 만리장성의 시발지인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진황다오(秦皇島)시 왕지엔중(王建忠) 당총서기와 강동구청에서 경제교류증진에 관한협의서에 서명한 뒤 ‘진황다오시 길’ 명명식을 갖는다.
‘진황다오시 길’은 강동구 천호3동사거리에서 길동사거리에 이르는 1,070m로 길 양쪽에 대형 유통점과 각종 상가가 밀집해 있는 곳.강동구는 앞으로 이 길을 두 지역간 경제교류의 교두보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앞서 진황다오시는 지난해 강동구와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 시내 최대 번화가를 강동구 길로 지정한 바 있는 자매도시.진시황의 행궁이 있는 청정도시이며 옛날 중국 각성(省) 성주들의 여름휴양지로도 유명하다.
진황다오시는 조만간 시내 경제기술개발구에 ‘강동구 특구’도 설치하기로 했으며 기업소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과 건물무상사용 등의 특혜를 주기로 했다.
최용규기자
2001-04-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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