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등 본사 일일기자 체험

대학생등 본사 일일기자 체험

입력 2001-04-20 00:00
수정 200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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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보던 신문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투입되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대한매일과 뉴스넷(www.kdaily.com)이 19일 가진 ‘일일기자 체험’ 행사에 참가한 양지현씨(여·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3년)는 기자로 보낸 하루를 뒤돌아보며 “나중에 꼭 기자가 돼서 소외된 사람들을 대변하고 싶다”고 다짐했다.이 행사에는 대학생과 직장인,주부 등 21명이 참여했다.

양씨는 “처음 경찰서에 들어갈 때 다소 무섭기도 하고어색하기도 했지만 기자란 직업이 막중한 책임감 못지 않게 매력도 지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양씨는 이날 인권운동사랑방과 인권실천시민연대,동대문경찰서 형사계 등을 돌며 현역기자 못지 않게 바쁜 하루를 보냈다.

편집부에서 일일기자 체험을 한 구동규씨(한국외국어대신방과 2년)는 “제목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신경을 쓰는기자들의 모습에 경외감조차 느껴졌다”면서 “SED 등 대한매일의 첨단 기사전송 시스템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일일기자 체험’ 참가자들은 대한매일 편집부와 사진부,사회부 등에배속돼 신문이 만들어지는 ‘산고(産苦)’의 과정을 지켜보며 신문제작에 일조하기도 했다.

기자체험 참가자들은 ▲방학 중 기자체험 기회 부여 ▲참가자에게 입사 때 가산점 부여 등을 건의했다.

이날 밤 자정을 넘긴 시간 강남경찰서 형사계를 마지막으로 야근까지 마친 ‘일일기자’들은 피로도 잊은 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경찰서를 나섰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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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록삼기자 youngtan@
2001-04-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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