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崔恩喜)여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후란 한국여성문학인회 고문)는 조수진(趙修眞·29) 국민일보 사회부 기자를 제18회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조기자는 우리 사회에서 소홀하게 다뤄졌던 해외입양인 문제를 지속적으로 취재,대안을 제시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편견을 바로잡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후5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2001-04-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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