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김동광 감독(48)이 16일 경기도용인의 삼성체육관에서 미국인 아버지 조지 E.프레츠씨(72)를 만나고 있다.김 감독은 00∼0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뒤 생부인 프레츠씨를 초청, 처음으로 공개적인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프레츠씨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으로 참전한 뒤 애인이었던김옥련씨(작고)가 김 감독을 임신한 사실을 모른채 명령에의해 미국으로 갔다가 반세기만에 한국을 찾았다. 김감독은그간 편지왕래를 하면서 간간이 미국 등지에서 생부를 만났었다.
용인 연합
프레츠씨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으로 참전한 뒤 애인이었던김옥련씨(작고)가 김 감독을 임신한 사실을 모른채 명령에의해 미국으로 갔다가 반세기만에 한국을 찾았다. 김감독은그간 편지왕래를 하면서 간간이 미국 등지에서 생부를 만났었다.
용인 연합
2001-04-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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