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시민연대는 12일 성명을 발표,“최근 신문고시제도에 대한 일부 신문의 왜곡 보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규제개혁위원회는 신문고시를 완화하거나 시행시기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신문고시의 제정은 시장경제원리가 작동하는 공정한 게임의 법칙을 만들어 모든 신문이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만약 지난 11일 일부 위원들이 주장한 것처럼 신문고시가 완화되거나 시행시기가 늦춰진다면 신문사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여 신문권력의 횡포에서 벗어나려는 독자들과 광고주들의 거센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운현기자 jwh59@
성명은 “신문고시의 제정은 시장경제원리가 작동하는 공정한 게임의 법칙을 만들어 모든 신문이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만약 지난 11일 일부 위원들이 주장한 것처럼 신문고시가 완화되거나 시행시기가 늦춰진다면 신문사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여 신문권력의 횡포에서 벗어나려는 독자들과 광고주들의 거센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운현기자 jwh59@
2001-04-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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