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시설개선 區가 나섰다

학교 시설개선 區가 나섰다

입력 2001-04-12 00:00
수정 200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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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꿈나무들의 학교시설,자치구가 투자하고 주민들이활용한다’ 송파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비와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고 대신 학교는 주민들에게 교문을 개방하는 ‘학교 시설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을 마련,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나섰다.

서울시 등 광역자치단체가 역점시책으로 녹화사업 등을 지원한 전례는 있으나 기초자치단체가 관내 학교시설에 예산을 직접 투입하기는 이례적이다.

이는 열악한 학교시설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폐쇄적으로 관리돼온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도록유도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학교,지자체가 서로 연계,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해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송파구는 우선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관내 34개 초·중·고교에 배정,각 학교별로 시설개선사업을 벌이도록 했다.

앞서 송파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각급 학교장들을 초청,간담회를 갖고 협조를 구한 결과 관내 62개 학교에서 153건의투자요청 사업안이 접수됐을 만큼 열기가 높았다.

송파구는 필요성과 가능성 등을 따져 이중 34건을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사업계획은 학교별 특성을 감안,자체수립하도록 했으며 형평성 시비를 없애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는 물론 학부형 대표까지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대상사업을 선정하도록 했다.

가락초등학교의 운동장 모래깔기,풍성중학교의 농구대 설치,오금고등학교의 스탠드 그늘막 조성 등 사업 내용도 다양하다.

송파구는 지원을 요청받은 사업중 공공근로사업으로 가능한 경우에는 구청에서 자재와 인력을 지원, 최대한 예산을절감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39개 학교에 대해서도 내년에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학교시설은 교육청에서 맡아 왔으나 청소년 교육과 관련한 지자체의 역할이 적지 않은데다 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학교정원을 지역주민들에게개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지원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현진)와 경로당(회장 문정오) 회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본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월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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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1-04-1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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