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는 ‘2001 F/W 서울컬렉션’이 10일 강남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가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동안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와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춘희·이영희씨 등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외에도 KFDA(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NWS(뉴웨이브인서울) 소속 패션디자이너 전원이 합류하는 등 모두 29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다양한패션디자인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복호(대구)·변지유씨(광주) 등 지방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와 이보미·이지민씨 등 외국에서 활동하는디자이너들도 합류했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컬렉션이 우리 패션산업을 발전시키는실질적 계기가 되도록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탈리아 영국 홍콩 등의 패션멀티숍과 300여명의 유명 바이어들을 초청했다.
서울시는 또한 컬렉션 발표 작품에 대한 구매상담이 즉석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사장에 240㎡ 규모의 전시부스를설치했으며 인터넷(www.seoulcollection.co.kr)을 통해 컬렉션 전과정을 생중계한다.
심재억기자
서울시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와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춘희·이영희씨 등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외에도 KFDA(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NWS(뉴웨이브인서울) 소속 패션디자이너 전원이 합류하는 등 모두 29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다양한패션디자인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복호(대구)·변지유씨(광주) 등 지방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와 이보미·이지민씨 등 외국에서 활동하는디자이너들도 합류했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컬렉션이 우리 패션산업을 발전시키는실질적 계기가 되도록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탈리아 영국 홍콩 등의 패션멀티숍과 300여명의 유명 바이어들을 초청했다.
서울시는 또한 컬렉션 발표 작품에 대한 구매상담이 즉석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사장에 240㎡ 규모의 전시부스를설치했으며 인터넷(www.seoulcollection.co.kr)을 통해 컬렉션 전과정을 생중계한다.
심재억기자
2001-04-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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