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승객운송 희비

인천공항 승객운송 희비

입력 2001-04-10 00:00
수정 2001-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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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운행하는 버스,택시업체 사이에 ‘승객 운송 특수(特需)’를 둘러싸고 명암이 엇갈리고있다.

서울공항버스운송조합 관계자는 9일 “지난달 29일 개항이후 인천공항행 버스 탑승률은 평균 55%,러시아워인 오전8∼10시,오후 6∼8시대에는 90%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승객이 몰리자 서울시내∼인천공항을 운행하는 7개 운송업체들은 배차 간격을 줄여 승객 선점 경쟁에 나섰다.

73대를 운행하고 있는 ㈜공항리무진은 배차간격이 40분인영등포역과 금천구청 출발편에 20일까지 각각 10대를,배차간격이 7∼15분인 다른 노선에도 다음달초 13대를 추가 투입키로 했다.

이는 직행좌석 버스 요금이 5,500원,리무진은 1만원으로택시보다 훨씬 싸기 때문이다.시내∼인천공항간 일반택시요금은 3만8,000원,모범택시는 6만원선이다.이 때문에 인천공항 택시들은 손님이 없어 6∼7시간씩 대기하기 일쑤다.

반면 김포공항 국내선 앞 택시 주차장에서는 하루 3,000여대가 늘어서 쉴새없이 손님을 실어나르고 있다.인천공항 개항 전에는 20∼30분 정도 대기해야만 했으나 요즈음엔 ‘길어야 10분’이다.

김포공항의 국제선과 연계해 버스를 투입했던 운수업계가대부분 인천공항행 직행좌석으로 전환하면서 김포공항 운행을 중단했기 때문이다.현재 김포공항행 버스는 신촌,연세대 앞 등을 우회하는 ‘완행’이 대부분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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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1-04-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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