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역사왜곡 韓·中 공동대응 제의

日역사왜곡 韓·中 공동대응 제의

입력 2001-04-10 00:00
수정 2001-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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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韓昇洙) 외교부 장관은 9일 오후 정부 초청으로우리나라를 방문중인 다이빙궈(戴秉國)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면담을 갖고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 왜곡이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중 양국의 깊은우려를 표명했다.한장관은 이 자리에서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일본에서 용인되어 한국민의 분노가 크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다이빙궈 부장도 “일본이 20세기에 발생한 일을 21세기에도 고치지 않고,인정도 하지 않는다는 데 중국인민들은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입장을 같이했다.

다이빙궈 부장은 또 “장쩌민(江澤民) 주석의 방북은 올해 안으로 예정돼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1-04-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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