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미 정찰기와 중국 전투기 충돌사건에 대해 상호 이해사항을 담은 공동문안을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사건 조기해결에 대한 희망이 높아지고 있다.
양측은 현재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이 공동문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이번 주중 정찰기 승무원 24명의 귀환에 대한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7일(현지시간) 이같은사실을 밝히고 공동문안에는 중국 조종사 인명손실에 대한미국측의 유감 의사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8일 “현재 강도 높은 외교 협상을 벌이고 있다. 기대한 것만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일이진척되고 있다”고 밝혀 사태해결의 큰 가닥은 잡혀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앞서 미협상팀을 이끌고 있는 베이징(北京) 주재 미대사관 무관 닐 실록 육군 준장은 7일 억류돼 있는 정찰기승무원들과의 3차 면담을 갖고 “하루에 두번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해 중국측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시사했다.
한편츠하오톈(遲浩田) 중국 국방부장은 8일 “미국이 현실을 직시해 충돌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라”며 강경입장을거듭 천명했다.
워싱턴 최철호·베이징 김규환특파원 hay@
양측은 현재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이 공동문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이번 주중 정찰기 승무원 24명의 귀환에 대한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7일(현지시간) 이같은사실을 밝히고 공동문안에는 중국 조종사 인명손실에 대한미국측의 유감 의사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8일 “현재 강도 높은 외교 협상을 벌이고 있다. 기대한 것만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일이진척되고 있다”고 밝혀 사태해결의 큰 가닥은 잡혀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앞서 미협상팀을 이끌고 있는 베이징(北京) 주재 미대사관 무관 닐 실록 육군 준장은 7일 억류돼 있는 정찰기승무원들과의 3차 면담을 갖고 “하루에 두번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해 중국측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시사했다.
한편츠하오톈(遲浩田) 중국 국방부장은 8일 “미국이 현실을 직시해 충돌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라”며 강경입장을거듭 천명했다.
워싱턴 최철호·베이징 김규환특파원 hay@
2001-04-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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