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학년도 새 대입제도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상당한 불안감과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또 교실 붕괴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간 신뢰회복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 10월30일∼12월16일 한국교육개발원에 의뢰,전국 초·중·고 95개교 교사·학생·학부모·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2만5,2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4가지 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학교현장 실태’ 조사에서이같이 나타났다.
◇2002학년도 대학입시=새 대입제도의 효과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견해가 우세했다.사교육비 경감과 관련,5점 만점에 교사 1.85점,교육청 관계자 2.21점,학부모 2.29점 등 평균 2.18점을 주는 데 그쳤다.과열 입시경쟁 해소에서도 교사 2.14점,교육청 2.60점,학부모 2.64점 등 평균 2.51점이었다.
다만 대학의 자율성 보장은 3.03점,특기·적성을 신장하는 교육기능은 3.12점,다양한 학습기회와 경험제공은 3.16점으로 ‘보통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교실 붕괴=교사와 학부모·학생이 느끼는 심각성이많이 달랐다.학교급·지역별로도 차이가 났다.‘아주 심각하다’(5점)∼‘전혀 심각하지 않다’(1점)라고 물은 결과,교육청 관계자(3.8점)와 교사(3.48점)는 보통 이상으로 받아들였다.학부모는 3.17점,학생은 3.0점으로 보통이었다.
교실붕괴 해소를 위해서는 공부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및 여건조성(42.8%)과 교실수업 방법개선(36.4%) 등이 거론됐다.
◇7차 교육과정=교사·교육청 관계자의 76.3%가 교육과정을 잘 알고 있거나 부분적으로 알고 있었다.가장 큰 예상효과로 학습능력에 부응하는 교육제공(29.9%)과 자기주도개별 학습능력 제공(22.1%)을 들었다.하지만 수준별 교육(53.0%),심화보충 수업진행(16.9%),고교 2·3학년 선택교과(16.7%) 등에서는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수행평가=교사들의 42.1%는 수행평가가 도입됐어도 교육방법은 그대로,35.9%는 약간 개선,8.9%는 약간 나빠졌다고 대답했다.반면 학부모와 학생들은 ‘약간 개선됐다’는편이 ‘그대로’보다 많았다.
박홍기기자 hkpark@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 10월30일∼12월16일 한국교육개발원에 의뢰,전국 초·중·고 95개교 교사·학생·학부모·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2만5,2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4가지 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학교현장 실태’ 조사에서이같이 나타났다.
◇2002학년도 대학입시=새 대입제도의 효과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견해가 우세했다.사교육비 경감과 관련,5점 만점에 교사 1.85점,교육청 관계자 2.21점,학부모 2.29점 등 평균 2.18점을 주는 데 그쳤다.과열 입시경쟁 해소에서도 교사 2.14점,교육청 2.60점,학부모 2.64점 등 평균 2.51점이었다.
다만 대학의 자율성 보장은 3.03점,특기·적성을 신장하는 교육기능은 3.12점,다양한 학습기회와 경험제공은 3.16점으로 ‘보통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교실 붕괴=교사와 학부모·학생이 느끼는 심각성이많이 달랐다.학교급·지역별로도 차이가 났다.‘아주 심각하다’(5점)∼‘전혀 심각하지 않다’(1점)라고 물은 결과,교육청 관계자(3.8점)와 교사(3.48점)는 보통 이상으로 받아들였다.학부모는 3.17점,학생은 3.0점으로 보통이었다.
교실붕괴 해소를 위해서는 공부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및 여건조성(42.8%)과 교실수업 방법개선(36.4%) 등이 거론됐다.
◇7차 교육과정=교사·교육청 관계자의 76.3%가 교육과정을 잘 알고 있거나 부분적으로 알고 있었다.가장 큰 예상효과로 학습능력에 부응하는 교육제공(29.9%)과 자기주도개별 학습능력 제공(22.1%)을 들었다.하지만 수준별 교육(53.0%),심화보충 수업진행(16.9%),고교 2·3학년 선택교과(16.7%) 등에서는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수행평가=교사들의 42.1%는 수행평가가 도입됐어도 교육방법은 그대로,35.9%는 약간 개선,8.9%는 약간 나빠졌다고 대답했다.반면 학부모와 학생들은 ‘약간 개선됐다’는편이 ‘그대로’보다 많았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1-04-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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