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선발 등판이 확정된 박찬호(LA 다저스)가 마지막 시범무대에서 호투, 기대를 부풀렸다.
박찬호는 3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4회까지 삼진 4개를낚으며 3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았다.지난 25일 볼티모어전에서 4이닝 9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한 박찬호는 이날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개막전 승리에 밝은 빛을 드리웠다.
당초 박찬호는 이날 6이닝 이상을 던지며 시범경기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게 돼 4이닝만소화했다.
한편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 무실점 행진을 하던 김병현은 6회 크리스 도넬에게 2점포를 얻어 맞으며 3실점했다.
다저스가 5-4로 이겼다.
박찬호는 3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4회까지 삼진 4개를낚으며 3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았다.지난 25일 볼티모어전에서 4이닝 9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한 박찬호는 이날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개막전 승리에 밝은 빛을 드리웠다.
당초 박찬호는 이날 6이닝 이상을 던지며 시범경기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게 돼 4이닝만소화했다.
한편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 무실점 행진을 하던 김병현은 6회 크리스 도넬에게 2점포를 얻어 맞으며 3실점했다.
다저스가 5-4로 이겼다.
2001-03-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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