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은 28일 한국정부의 현대전자 회사채 인수와 관련,배경은 이해되지만 한시적으로 끝나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로버트 죌릭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날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열린 첫번째 한·미 통상장관 회담에서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죌릭 대표는 현대전자에 대한 산업은행 회사채 인수는 한국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배경은 이해한다고 전제하고,그러나 이같은 구제금융이 연장되거나 다시 되풀이돼서는 곤란하다고 못박았다.
hay@
로버트 죌릭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날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열린 첫번째 한·미 통상장관 회담에서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죌릭 대표는 현대전자에 대한 산업은행 회사채 인수는 한국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배경은 이해한다고 전제하고,그러나 이같은 구제금융이 연장되거나 다시 되풀이돼서는 곤란하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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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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