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기상청부지에 공연장 세운다

옛 기상청부지에 공연장 세운다

입력 2001-03-27 00:00
수정 2001-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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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송월동 1의1 옛 기상청 부지에 중간 규모인 1,200석 정도의 문화예술공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6일 오는 2004년까지 옛 기상청 부지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중규모 공연장을건립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중 민간자본 유치문제 등을 포함한 종합 개발계획을 수립,내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옛 기상청 건물 3개동 가운데 1919년에 지어진서양풍의 구관은 근대건축물의 역사성을 고려해 보존하기로 했으며 세부 계획에 따라 60,70년대에 지어진 본관과별관은 개축 또는 철거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이 없는 적정규모의 공연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주변 주택가의 땅을 추가로 매입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콘서트와 오페라,뮤지컬 등의 공연이 열릴 내부에는 첨단 음향 및 조명시설을 갖춘 무대를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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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1-03-27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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