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은 이상하게 평상시에는 자주 눈에 띄다가도 정작필요할 때는 찾는 데 애를 먹곤 한다.
우체국을 찾아가게 되겠지만 은행처럼 많이 있지도 않아급할 때는 화가 나기도 한다.
의외로 전철역 출구 앞에 우체통이 설치된 곳이 많지 않다.
주택가 등에 일관성없이 우체통을 설치하는 것보다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철역 매표소 근처나 출구에 하나씩 마련해 둔다면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철역에만 가면 우체통이 있을테니 우체통을 찾아 헤매는 불편이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빨간색 우체통이 친숙하기는 하지만 모양이 투박하고 눈에 잘 띈다고 할 수 없다.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보다 현대적이고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교체해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다.
이대영 [부산 해운대구 반송3동]
우체국을 찾아가게 되겠지만 은행처럼 많이 있지도 않아급할 때는 화가 나기도 한다.
의외로 전철역 출구 앞에 우체통이 설치된 곳이 많지 않다.
주택가 등에 일관성없이 우체통을 설치하는 것보다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철역 매표소 근처나 출구에 하나씩 마련해 둔다면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철역에만 가면 우체통이 있을테니 우체통을 찾아 헤매는 불편이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빨간색 우체통이 친숙하기는 하지만 모양이 투박하고 눈에 잘 띈다고 할 수 없다.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보다 현대적이고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교체해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다.
이대영 [부산 해운대구 반송3동]
2001-03-2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